공복몸무게 : 52.3
어제는 별로 바쁜 것도 없었는데, 왜 일기를 안적었을까??
괜히 하루 늦게 적어서 헷갈려.ㅠ.ㅠ
가끔 신기한게, 딱 7주차, 이렇게 주차가 끝나면 몸무게가 조금씩 줄어들어 있는 거 같기도 하다. 오늘은 52.3 정확하게 치자면 50일차 아침 몸무게가 더 맞기는 하다만, 여하튼. 나름대로 5.2키로 가까이 줄었다. 사실 7주전 즉 8월 4일에는 그 전날 중국음식 폭식을 해서, 사실 평상시보다 조금 더 나왔던 수준일터. 그런거 저런거 제하면 대략 5키로 정도는 빠진듯.
요즘 계속 아랫배가 부글부글,
자꾸 설사를 하니깐 치열이 생겨서
볼일 볼때마다 따끔따끔하고,
그래서 아예 기름기랑 야채랑 그동안 먹던 영양제를 일체를 안먹기로함.
비타민이랑 칼슘제 등등이랑, 각종 고기-사실 고기도 없었음-
우유 및 생크림, 치즈, 버터 등등 일단은 모두 안먹음
그러면 뭘 먹어야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삶은계란 뿐임.ㅋㅋㅋ
운동갔다가, 목욕갔다가
삶은계란 한개 반을 새로 산 히말라야 핑크 소금에 뿌려서 먹음
그동안 소금기도 좀 부족했던거 같고.
저녁은 그냥 미주라 토스트에 그냥 먹자니 너무 맹숭해서
그나마 먹어봤던 것 중에 순했던 싱하 리코타 치즈를 조금 발라서 먹음
그리고 접때 직구때 샀던 프루트 차를 마셨는데
의외로 연하게 마시니 먹을만 함.
연하게 두번을 먹으면 괜찮을 듯.
커피도 안마셨는데,
저녁에는 도저히 뭔가 궁금해서 일회용커피를 타서 조금 마심.
진짜 조금 입가심이었음.
이 일기를 적는 이시간까지도 그 커피가 남아있음.ㅋㅋ
다행히 속은 조금 부글거리지만, 먹은게 너무 적어서 그런가
볼 일은 보지 않았음.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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