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몸무게 51.8
51.8이라는 획기적인 몸무게로 빠짐.
안먹는게 이리도 중요하다니, 물은 평상시랑 비슷하게 마셨는데 말야
물론 야채를 거의 안먹기는 했다만..
하지만, 어차피 물무게밖에 안될꺼 같고, 너무 확 빠지는 것은 무서움.ㅠ.ㅠ
그리고 500g만큼 빠진게 절대 지방일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야.ㅎㅎ
일주일에 이만큼씩 빠져도 충분히 만족함.
설사하던게 많이 좋아짐,
약 3일동안은 변을 안봄. 그다지 장이 편한 느낌은 아니다.
뭘 먹고 나서, 꾸르르 거리는 것은 없어서 엄청 다행!!
점심 : 저번에 백화점세일때 산 로스구이용 호주산 불고기 구워먹음.
히말라야소금 뿌려서 먹었지만, 일반 소금과의 차이를 모르겠음.ㅋㅋ
쌈야채랑, 샐러드야채 같이 골고루 먹음.
사과 1/5
간식 : 어제 먹다가 남은 믹스커피에 커피 더 넣어서 우유 쬐금 타서
우유 안먹을라고 했는데, 따 놓은우유가 있어서 안먹을수 없었음.
다행히 별탈없이 넘어감.
내일은 남겨놓은 생크림을 넣어서 커피를 꼭 마셔야징
저녁 : 낮에 머다 남은 호주산 불고기에 저번 집안 모임때 구웠던 설탕들어간 불고기조금 보태서
밥도 한 서너숟갈, 쌈싸서 야무지게 샐러드랑도 잘 먹음. 요즘 샐러드에는 아무것도 안넣고 있음
이렇게 저렇게 다 먹어보는 중임.
미주라 토스트 반정도 에다 싱하 라코타 치즈 남은거 발라서 먹음. 내일은 얼마전에 산 마스카포네 치즈 오픈예정.
마음이 설레임.ㅋㅋ 맛이 있니 없니 말이 많던데. 없어도 먹어야함.ㅎㅎㅎ
사과 1/5 조각
속이 편하니 먹기가 한결 수월해서 좋다. 그나저나, 과연 내일은 얼마나 나올런지.
이미 하고 있는 것도 다이어트이지만, 역시 제대로 뺄려면, 모든 양을 줄이는 게 맞다 싶다.
어제 걍 계란 먹고 말았더니. 세상에 500g이 빠지다니..후덜덜
* 추가
오늘 그냥 물렁물렁한 변을 잘 봤음. 변비도 아니고 설사도 아니고
다 끝낸 다음에 몸무게 재어보니 52.5 ㅋㅋㅋ 하루만에 800g이 찌다니.ㅎㅎㅎ
내일 아침은 어제아침과 비슷하게 나오면 다행일듯.
LCHF 52일차 9월 24일 무난한 일요일마무리 (0) | 2017.09.24 |
---|---|
LCHF 51일차 9월 23일 다시 최상의 컨디션 (0) | 2017.09.24 |
LCHF 저탄고지 7주차 후기 (0) | 2017.09.22 |
LCHF 49일차 9월 21일 - 설사 후덜덜 (0) | 2017.09.22 |
LCHF 48일차 9월 20일 장트라볼타 (0) | 2017.09.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