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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65일차 10월 8일 일기 - 순탄한 하루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10. 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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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몸무게 51.1 드디어 최저 몸무게를 계속 찍고 있다..기쁘도다.


점심 : 김치찌개 조금 + 고등어 반마리의 2/3

내가 사랑하는 버터커피..ㅠ.ㅠ 하지만 슬프게도. 기버터가 음슴.

주문해놨지만... 우리 직구배송팀이 쉬고 있어서. 7일은 기다려야할것 같음

그래서 일반버터로 먹고 있는데..겁나 맛음슴.

그래도 우유거품맛으로 억지로 적지로 먹고 있음


오늘은 모던하우스 놀러감. 모던하우스 가기전에 엄마패딩도 한벌 삼.

작년부터 몇 번이나 샀다가 보내가 샀다가 반품시키고.

결국 올해 저렴저렴하게 6만원짜리로 낙찰봄.

어차피 조끼나 짧은것도 3-4만원이니 나쁜거 같지는 않음

어차피 어떤 롱패딩이든, 좀 없어 보이는건 사실이거든

몽머시기 라는 캐나다 구스도 뭐 엄써보이는 것은 똑같음.


그리고 오일병2개 5900원으로 자그마한거 사고..

숟가락놓는 거도 2개삼.ㅋㅋ 1500원으로 알뜰구매.ㅋㅋ


그리고 무슨 스낵과 커피세트에 커피 업글해서 4500원으로 맛나게 사먹음

나는 커피 반정도 마시고, 엄마는 스낵만 드셨징.


집에와서 배도 안고프고, 걍 달걀후라이에 야채 조금, 그리고 버터커피 또한잔,

아까 커피사서 남은거에서 섞어먹음..


며칠전에 사먹은 식빵에 마스카포네치즈 엄청 엄청 발라서 맛나게 먹음.ㅎㅎ

다이어터들에게는 완전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저 크림치즈를 아낌없이..먹고있다..음하하


이거라도 먹어야지..설탕도 못먹고, 국수도 아예 못먹고, 라면도 기억도 안나는데.ㅋㅋ

크림치즈라도 맘놓고 먹을수는 있어야징..안그래?

진짜 그래서, 이 식단을 사람들이 경이롭게 바라보는 것 같다.

어디 감히, 버터랑 크림치즈 그리고 삼겹살을 이렇게 맘놓고 먹는다니.


그러고는 뭐 배도 안고프고, 자기전에 슬쩍 몸무게 재어보니 51.4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건

밤이긴 하지만..체지방률이 29.4라는 거다. 밖에서 막 싸돌아다니고 좀 이것저것 먹고 들어와야지

저만큼 떨어지던 비율이.. 그냥 의자에만 앉아있었는데 뚝 떨어지네...신기방기

곧 대자연이 올때가 되어서 그런가??


하기야.하루에 한끼밖에 안먹으니.

그나저나,,아..칼슘 먹어야한다..또 까먹을뻔했다...먹고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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