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몸무게 51.1
역시, 원래 공식대로 식단을 잘 따라하니깐 살이 조금이라도 빠진다.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날.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살게 많아서 고르다보니, 하루가 금새 지나감. 그도 그럴것이,낮에 너무 늦게 일어나서 몇시간 업무 안봤는데 시간 금방 지나감..ㅠ.ㅠ 해놓은것도 없이 그냥 시간이 지나감.
살것도 많고, 돈 나가는 것도 너무 많고, 여기서 사면 저렴할까? 저기서 사면 저렴할까? 고민하다가 몇시간이 지나감. 그리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장을 보고 옴. 샤브야채를 샀는데, 샤브고기가 없다니..ㅠ.ㅠ 그래서 불고기로 사봤음. 내일 엄니가 해드신다고 하니, 어찌될지 기대중.ㅋㅋ
그리고 돼지고기도 좀 사고, 각종 야채도 마구마구 사서 옴. 그리고 바람막이 저렴한 19000짜리 하나 삼. 이럭저럭 몇 만원 날리고옴..ㅠ.ㅠ 인터넷으로 주문할것도 많은데. 나 이번달 완전 적자 될 필..ㅋㅋ
적자걱정하지말고 열심히 벌면 됨.. 열심히 노오력을 하자..
참. 식단 적어야징
점심 : 저번에 남겨놓은 닭백숙..기름이 둥둥 뜸..그거 먹었는데, 역시나 맛남. 이제는 느끼해도 너무 맛남. 예전에는 너무 느끼해도 맛나기만 함. 커피는 역시 버터와 간만에 코코넛오일을 넣어서 먹었음.
저녁 : 저번에 사놓은 베이글 1/3조각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잔뜩 발라서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음. 토마토 조금먹고 파프리카 조금 먹음. 얼마나 맛난지.
또 방탄커피 마셨음. 마트가서 장보고 오다가 커피 사서 왔는데..커피가 500원..ㅋㅋ 그래서 두잔 사서는 한 잔은 다 마셨고, 나머지 한 잔은 내일 마셔야징
화장실 갔다가 재었는데..51.7이건 뭥미?? ㅋㅋ 생리 탓이라고 우겨보자.ㅎㅎ
* 다른 리뷰글 읽어보니 여자분들은 이 날짜가 안맞아서 힘들어하던데, 나는 아무 무리없이 제 날짜에 정확히 잘 시작했다. 화,수정도에 시작하면 되는데..이 저탄고지를 하고 세번째 생리가 오늘 월요일에 시작했으니 크게 무리없이 시작한 것임.!! 벌써 70일이 다 되어 가는 구나..그러고 보니..진짜 세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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