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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7일은 65일차임!!
사실 3-4일 전에 이미 다 샀어야했는데, 추석전에는 식구들이랑 뭐 보러다닌다고 정신도 없었고, 안그래도 살 게 많은 명절전이라 내가 먹을, 정확히는 나혼자 먹을려고 다 사기가 좀 그래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보니, 지금 모든게 다 떨어져가고 있음
치즈랑 버터는 여기말고 다른 곳에서 살까 싶었는데, 어차피 올리브유도 다 떨어지고, 발사믹식초도 좀 사볼까 싶어서 알아보던 곳이라, 걍 여기서 한꺼번에 다 사기로함.
일단 여기에서 그저께 모짜렐라를 산 바람에 따로 필요가 없을것 같고. 차라리 버터를 하나 서 살까? 싶기도 한데, 어차피 직구로 기버터를 살꺼라서, 이거 하나면 충분하리라 본다. 지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두가지 중에서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 고민이다.
하나는 PET, 하나는 일반 병!! 개인적으로 PET병이 안전하고 좋은데.ㅎㅎ 갖다 놓고 보면 병이 있어보일테고, ,올리브,또띠아 고르곤졸라는 일단 안 살수도 있음. 엄마가 고르곤졸라피자 좋아해서 사는김에 같이 살가 해서 물어봤는데, 나도 안먹는데 혼자 안드신다면서 하셔서,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고르곤졸라 치즈 살수 있는데.ㅋㅋ
퓨어올리브는 구울때 쓸 예정이고 그런데 이건 또 병 밖에 없네. 발사믹식초는 엑스트라버진과 섞어서 샐러드 해먹을 예정.
나의 사랑 크림치즈는 무조건 사야겠지? 그나저나 페페로치노는 뭐가 저리 비싼건지..ㅠ.ㅠ 이번에는 건너 띄어야지. 원래는 끼리치즈를 살까 했는데, 다른 데서 3000원가까이나 배송료 따로 물고 살거는 없을것 같아서, 걍 앵커로 사기로함.
어제 모짜렐라를 사는 바람에, 4만 얼마하면 될것 같네. 그리고 기버터는 너무 맛나서, 2통을 사놓을 예정, 거기다 오메가 쓰리까지
기버터 욕심내서 2통.. 그것도 큰사이즈, 진짜 이 식단하다가 재산 탕진할지도, 추석직전에 돼지고기도 3만원치나 샀는데 어제도 시내나가서 세일하는 모짜렐라치즈랑, 스프레드 치즈 1+1 하는거랑 요거트까지 2만원정도 골고루도 사가지고 왔어. ㅠ.ㅠ 돈 없으면 이 식단 못할거야. 외국처럼 유제품이 싼것도 아니고, 알다시피 요즘 국내산 돼지고기 진짜 비싼데, 진짜 쉽지 않아, 그래도 야채는 한 여름을 지나가서 그나마 조금 안정이 된것 같긴 하다만.ㅋㅋ
다행히 아직 건강보조식품은 먹고 있는게 남아서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저것까지 한꺼번에 떨어져서 사게 되면 보통 일이 아니군..ㅋㅋ 언능 언능 돈 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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