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75일차 10월 17일 - 치즈 소진 대작전

공복몸무게 50.8

역시 월요일의 탄수 및 국물은 증량을 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안먹고 살수 없으니 먹어봅니다.

점심은 그냥 가볍게, 백숙 남은거 끓여먹고

가볍게 토마토 먹고

사과, 반개 정도 먹었을까나?

그리고 기버터를 넣은 맛난 커피..ㅋㅋㅋ 넘나 좋아.

저녁은 뭘 먹었지?

맞다, 미주라토스트랑, 마스카포네 치즈.

둘이 너무 맛이 없어..ㅠ.ㅠ 원래 먹던게 아니어서.

그렇지만, 너무 많이 사놔서 어쩔수 없어.

아무래도 마스카포네 치즈를 소비하기 위해서

내일은 닭고기에 치즈를 넣은 괴상망칙한 요리를 해봐야할듯.ㅎㅎㅎ

그러고보니, 모짜렐라 치즈도 있었구만.

ㅎㅎㅎㅎ

뭐, 대충 넣어서, 오늘 산 브로콜리 넣고, 걍 볶아 먹어야겠다.

치즈넣고, 버터너고, 후추넣고 소금넣으면 대략은 먹을만 하리라.

자기전 몸무게 51.0 정도??

뭐 나쁘진 않지만, 보통 하루 지나면 50.8로 떨어지던데.

아마 계속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