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몰랐는데, 벌써 60일이네..그러고보니. 거진 2달...헐..이만큼이나 된줄은 나도 몰랐다.
여하튼 추석만 잘 보내면 현재로는 완벽한..상태
공복몸무게 51.5 ㅠ.ㅠ
어제아침보다 400-500 증량.
국물 양이라고 믿고 싶지만.ㅋㅋㅋ 아마 그렇지는 않으리라
3-4일 식단 잘하면 빠지겠지.
낮에는 그래서 매우 가볍게 커피한잔 마시고 재끼고 있는데
아..저녁에 갑자기 약속..ㅠ.ㅠ
평상시 같으면 절대 안나갔을텐데
친히 지인분들이 우리 동네 계시다면서,
나 나올때까지 기다릴테니, 걱정말라면서
볼 일 다 보고 나오라고..ㅠ.ㅠ
그러니 안나갈수가..
나가면서 또 밥을 안 먹을수가 없징.
어쩔수 없이 그렇게, 저녁을 먹었는데 최대한 가볍게
먹었지만..(스테이크에 소스는 따로)
갔다와서 화장실까지 다녀오고 재어봐도 51.9 어제와 같음..ㅠ.ㅠ
그래도아침에 비해서는 얼마 안 올라간게 다행인가?ㅋㅋ
버터 커피나 하나 더 마시고 오늘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 맛난 커피 조리법
집에 멸균우유가 있었음. 사실 이게 보관을 오래 할수도 있어서 소화가 잘되는 걸로 구입해뒀음
이걸로 거품을 내었더니 꽤나 괜찮게 커품이 올라오더군. 이게 우유거품..제법 풍성하던걸?
그리고는 또다시 커피랑 버터 넣어서 섞어서, 거기에 거품을 가만가만 부어서 올림..와~~
특급 커피가 됨. 우유거품이 약간 달면서 고소해서 훨씬 먹기 편함.
그동안 아껴먹던 기버터가 바닥을 보여서, 어쩔수없이, 원래 구이용으로 먹던 웨스턴버터를 조금씩 같이
넣어서 먹음. 이건 가염버터지만, 그래도 풍미는 꽤나 좋음.ㅎㅎㅎ
연휴후에 받을수 있도록 미리 주문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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