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40일차 - 9월 12일
친구만나러 시내 놀러나감..하핫
참..아침 공목 몸무게 52.7 똑같고,
그나마 희망을 가지자면, 체지방률이 쪼깨 줄어들어다는 사실?
점심: 족발 또 먹음.ㅋㅋㅋ 쌈싸서.. 맛나게 먹음. 야채도 마구마구 먹음.
의외로 족발이 오래가고 맛도 있는 식재료~
이상하게 좀 양이 적어서 그런가? 낮에 이상하게 입이 궁금궁금
오라는 우유택배는 안오고..ㅠ.ㅠ 이것저것 군것질을 할려고 했으니 먹을 것도 없고.
빵도 아직 사지를 못해서 먹지는 못하고.ㅠ..ㅠ
복숭아 1/4이랑 사과 1/8조각 정도 였을까나??
저녁은 한식..고고, 이 집은 지금까지 나가서 먹은것 중에서 가장 좋음.
나름대로 삼겹살을 구워서 밥이랑 같이 주는데, 밥은 빼달라고했음.
비빔밥재료로 콩나물과 호박볶음거랑 달걀후라이를 주는데 엄청 맛남.ㅎㅎㅎ
속도 편하고 배도 부르고 이 집 가장 좋으것 같음.
단골 삼아 매번 가야할듯.
저녁에는 커피를 마셨는데, 인도네시아 만델링 마셨음
저번에는 예가체프 마셨구. 다음에는 콜롬비아를 먹어볼까 하고 있음.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집에와서 또 방탄커피 마셨음..ㅋㅋㅋ 하루종일 커피 몇 잔 마신거지?
*** 심한 설사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묽은 응가로 성공.. 다행히 변비는없지만
혹시나 마그네슘이 많아서 그런가, 마그네슘을 이틀에 하나씩 먹기로 함.
LCHF 41일차 - 9월 13일
공복몸무게 52.8
어제보다 100g 올라감..ㅠ.ㅠ
하지만, 체지방률은 엄청 떨어짐. 후덜덜.
오늘 치과 다녀옴
점심으로 또 족발 먹음.ㅋㅋㅋ
저녁으로 또 족발 먹음.
족발 클리어..
도대체 몇 끼니를 먹은거야?ㅎㅎㅎ
쌈싸서 억지로 다 먹음.
사실 다른거 먹을것도 많았는데 냉장고에 계속 넣어두는 게 별로인듯 해서
오늘 다 먹어버림. 족발 양념은 약간 무시해버렸음.
엄마도 나를 따라서 요즘 조금씩 탄수화물과 설탕을 줄여가고 있으심.
특히 속이 많이 안좋아서, 늘 소화가 잘 안되시는데
저녁만이라도 이렇게 먹어보자고 했음.
엄마도..이상하다고, 밥 안머고 고기만 먹으니 속이 덜 부대낀다면서 신기해하심.
여튼 조금씩 복숭아 1/8조각, 사과도 1/8조각 정도 먹었다.
이제 코코넛오일 커피를 타 먹고 있음
코코넛오일은 그닥 나랑 안 맞는 것 같은데, 어차피 기름이 부족해서 먹기는 해야해서
그리고 안 먹으면 버려야함으로 억지로 먹고 있음.
원래도 내가 산거는 아니고 누가 선물로 줘서 먹고 있는데, 마침 다행히 내가 이걸 한다고
열심히 더 먹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
좀전에 몸무게 재어보니..아침보다 500g 이나 늘었구만.ㅋㅋ
내일아침에 상당히 궁금하구만.
참.. 일명 매직데이가 시작했음. 다행히 다른 사람들은 늦어지니 빨라지니 하는데
나는 아주 정상적으로 시작함. 매우 컨디션이 좋다는 뜻이기도 한거지?
호르몬도 정상적으로 잘 돌아다닌다는 의미??이기도 한게지?
만약에 이 글을 읽어보시는 여성분들, 이 식단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생리 시작일 약 2주전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왠지 크게 주기에 무리를 안주는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체험상 그런것 같군요. 시작하면서 2주후에 시작하는 것은 그동안 쌓인 탄수화물때문에
별 무리없을 것 같구요.
두번째 시작하는 것은 40일가까이나 진행되었으니 별 무리없이 잘 진행될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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