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37일차 - 9월 9일
이제 제 날짜에 맞춰지고 있나?
공복 몸무게 52.9
어떻게 떨어진건데.. 4일만에 200g 증량
어제의 그 단당들 때문인가? 모르겠다.
하기야 그동안 거의 지방을 먹지 않기도 했지.ㅋㅋㅋ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리스타트.!!
낮부터 등심스테이키!!! 280g 구워..구워.
아무리 호주산이래도 등심을 집에서 꾸워본거는 처음.
아무리 20-30% 세일 했다지만, 그래도 9350원
이걸 한끼에 쫑냈음.ㅋㅋㅋ
엄마랑 나눠먹기는 했찌만, 반 나눠도 140g 인데
의외로 많이 먹은거 같음. 고기도 그리 질기지 않고
조금 덜 구웠더니 나름 괜찮았음.
그랬지만, 한끼에 끝!! ㅋㅋ
역시 이 저탄고지는 너무 비싼 식단임에 틀림없다..ㅠ.ㅠ
이러다가 살림 거덜 나겠다
엄마는 외출하셨고
나는 집에서 이리지리 놀다가,
입이 궁금해서, 아몬드 밀크 좀 마시다가, 나도 영상 한번 찍어봄.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마주라 토스트 버터 발라서 좀 먹음.
그렇게 같이 먹으면 안될텐데..기냥 먹음. ㅋㅋㅋ
이윽고 저녁,
삶은 계란에 각종 야채랑 토마토랑 막 넣은 샐러드,
미주라 토스트 또 한 쪽..ㅠ.ㅠ 이번엔 리코타 치즈 발라서 먹음.
역시 환상의 맛.
그리고 얼마전에 산 린x 90% 초코렛, ㅠ.ㅠ 10%를 믿고 까봤지만,
맛은 코코아닙스랑 같은맛. 다신 안 사는 걸로 ㅎㅎㅎ
아직 그리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오늘은 방탄커피 간만에 마셔볼까 한다.
3일만에 먹은 기버터는 여전히 환상의 맛.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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