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36일차 - 9월 8일
공복몸무게 52.7 또 3일째 같은 몸무게.ㅋㅋㅋ
오늘은 까먹고 있었는데,ㅎㅎㅎ 엄마가 외식 가자고 했던 날.전혀 생각 안하고 있다가.
엄마가 전화가 와서 급 깜놀해서 후다다 준비해서 보쌈 먹으러 감.
저탄고지하면서 진짜 외식 메뉴가 너무 고르기가 힘든데, 저번에는 순대국밥 먹으러갔고
오늘은 보쌈을 먹음. 보쌈정식을 시켰더니, 밥이 2그릇 나오고, 한그릇은 준비해간 비닐에 담아뒀다.ㅎㅎ
어차피 남을터이니. 엄마랑 밥 한그릇으로 나눠먹었고, 다른 반찬들은 크게 단것도 없이 괜찮았는데
그문제의 보쌈김치..ㅠ.ㅠ 겁나 달더군요.
그래서인지, 낮에 우루룽 쾅쾅 한번 했음. 그때 우유 먹은만큼의 ㅍㅍㅅㅅ은 아니었고
그냥 중간정도의 ㅅㅅ였음. 변비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위안을 삼음.
하지만, 또한 문제인것이 이 설탕 성분들이 또 마구마구 물을 땡겨서 흡수 시켜서 몸이 조금 부을텐데 하는 것.
뭐 먹은 거니 어쩔수 없던거고.. 맛나게 먹었으니 잊어버리기로 했음.
바로 옆이 마트!!
그냥 간단하게 가서 금방 올려고 했던건데.
이것저것 바리바리..샀음
오랜만에 아니..처음으로 등심 스테이크를 샀음. 삼겹살 시즈닝된것을 세일에 세일을 받아서 5000원에 샀음.
유정란 세일하는거 하나 사고, 요즘 나의 두번째 주식인 양상주, 그리고 간만에 두부도 하나 샀음.
원래는 누들두부 살려고 하다가, 나중에 필요할때 산다고 그냥 넣어둠.
저녁은, 뭘 먹었더라.
계란 후라이였나? 삶은 거였나? 하나 먹고, 먹던 야채 왕창 왕창넣고, 간장식초올리브오일 소스 넣어서 막 먹음.
얼마전에 거금을 주고 산 리코타 치즈랑 미주라 토스트도 겁나 맛있었다.
요즘 포화지방을 조금 줄이는 타이밍이었는데, 낮에 보쌈을 먹어버렸네..그래도 구운것보다는 낫겠지?
밤늦게 고구마 1/4 쪽 먹음.
갑자기 텁텁해서 깔라만시 희석액 좀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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