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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힘들지만 힘내자

LCHF(저탄고지)

by 정보톡톡 2017. 12.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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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 48.6


127일째다.

어제보다는 200그람 올랐다. 이유는 뭔지 모른다.ㅎㅎㅎ

하기야 벌써 4개월이 지났으나, 더딜만도 하다. 하지만, 빠질 것이 있으면 빠지겠지.

이제는 솔직하게 식단은 하나도 안 힘들다. 요즘 갑자기 심하게 머리카락이 빠진다.

식단탓일려나?? 이유를 모르겠다.

오늘은 그냥 아침부터 국물이 땡겼고, 나름대로 탄수화물 데이라며.. 집밥을 먹었다.

그래봤자. 밥 반공기와 미역국을 먹었다.

김치와 밑반찬 이렇게 깔끔하게 먹었다.

양은 솔직하게 국물까지 포함이 되었으니 적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금방 배가 꺼질꺼야.


점심을 먹고 재어보니 49.4 정도 올라가더군.

역시 물의 양!!

아침에는 간만에 달달한 믹스커피.

낮에는 드립커피를 먹었다.

오늘은 철저하게 지방을 먹지 않을거라서.

버터를 넣지는 않았다.


저녁은 가볍게 과일이랑, 미주라, 달걀 후라이, 그렇게 몇개를 가볍게 먹을까 생각중이다.

*

아까 정도 먹었던 탄수화물과 설탕은 그리 문제가 없는 정도인가보다.

아니면 이미 키토아웃이 된 상태라서 먹어도 괜찮은건가??

잘 모르겠다.



아까까지 적어놓은 이후 다시 적음.

엄마가 그놈에 호떡을 구우셨다. 평일때같으면 안먹었을텐데. 오늘은 탄수화물데이니깐

한번 먹어봤다. 역시.. 낮에 먹었던 밥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다.

속이 체한거 처럼 영 좋지 않더군. 아무래도 호떡자체와 호떡안의 설탕이 나에겐 쥐약이었지

다른건 뭐 달걀 후라이랑 과일 조금과 토마토 정도였고 낮에 먹다 남은 드립 정도라서

무리 될것 없었다.


자기전 몸무게 : 49.6 ㅋㅋㅋ

아침과 비교해 거의 1키로!!! 역시 대박데스네


내일아침은 아마도 오늘 아침까지는 아니고 거의 49정도 나올듯 하다.

혹은 49.2-3정도. 내일 밤도  이정도만 되어주면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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