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몸무게:억지로 억지로 49.0
나에게 진정 48.XXX대가 있기는 했었던가?
마지막으로 가장 바빴던 날..내일 디데이를 앞두고
오늘은 그러니깐 D-1 데이였던 거지.
아침부터 여러가지로 서둘렀고, 밥도 늦게 먹어가며 볼 일을 봤지만,
오후에 역시 하나 빼먹어서 다시 일을 처리하느라고 이 추운데 또 나갔다 왔음.
나갔다 오면서 새로 뚫은 커피집에서 카페라떼를 하나 맹글어 왔는데.
음..역시 아메리카노 보다는 못함..ㅠ.ㅠ 우유 비린내가 살짝 날랑 말랑.
점심이 너무 늦어서 배가 고파서 간만에 국화빵을 먹으려고 했으니
오는 라인에는 없어서 붕어빵으로 대체.
요새 붕어빠은 3개에 천원. 예전에는 진짜 이걸로 충분히 한끼가 되었지만,
이젠 무리데스. 아마 내년이면 2개 천원할수도.
여튼 그래서 집에 두시는 다 되어서 돌아와서
목살 굽굽, 너무 퍽퍽함..ㅠ.ㅠ
하지만, 마지막에 버터를 넣었더니, 풍미가..
거기다가 버섯에 마늘을 넣었더니..고기보다 훨 더 맛남.ㅋㅋ
고구마 바짝구워서 위에 치즈를 얹어 얹어..
몇개 먹었다.
붕어빵은 한 개 반 먹었는데, 배가 살짝 아팠지만.
고기랑 치즈랑 먹고 나니 괜찮아졌음.ㅋㅋ
참, 마지막 남은 닭개장도 클리어~~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약밥도 조금 맛보고..
엄청나게 많이 먹은 날인데, 글쎄 저녁에 얼마나 될런지...나도 모르겠음. 저녁 : 49.5~6 낮에 먹다남은 고구마치즈구이?? 고기 남은거 클리어 토스트+크림치즈 영원한 조합 그리고 커피!! 아쉬운게 야채야채가 없네.. 이게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날이 추워서 많이 안먹히고 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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