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32일차 - 9월 4일
공복 몸무게 : 53.1 아이고 의미없다.
이놈에 정체기는 언제쯤?? 화장실을 한번 가야하는데.. 아마도 그것때문에..안빠지나??ㅎㅎㅎ
26일 차부터 이몸무게 였던거 같음. 내일이면 딱 1주일째구나.ㅋㅋㅋ 나는 몇 주정도 된줄 알았더니, 1주밖에 안되었구만.
잘하면 내일 아침에 빠질수도 있겠네.
아점 : 오늘따라 유난히 배고픔.
그래서 아점 전에 아몬드 브리즈 좀 먹음. 꽤 괜찮음. 난 이거 담에는 몇개 사놔야겠다
여튼 점심은 각종 오일과 이것저것 다 넣어서 먹은 샐러드와 소고기 먹음.ㅋㅋ
백화점에서 마감세일로 산건데, 이제 1/2 먹음. 로스구이용이라서 그리 두껍지 않았고 먹기도 나쁘지 않음.
두껍지 않아서 엄마도 맛나게 드심. 고기 서너조각 남겼음.
간식: 이상하게 오늘 허기짐..
커피 두스푼 정도 넣고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넣어서 맛나게 마심. 원래는 버터를 넣을려고 했는데 까먹었음..ㅠ.ㅠ
저녁 : 달걀후라이 + 프랭크 소세지 2개
각종 샐러드 + 점심때 먹다 남은 로스구이 서너점.!!
밤늦게 이글 저글 읽는데, 너무 탄수를 안 먹어도 안된다고 하도 겁줘서. 그리고 오늘따라 약간 힘들기도 해서, 급하게 당분을 올릴수 잇는 믹스커피 하나 마심..ㅋㅋ 단당의 향연.. 그래도 몸이 엄청 좋은건 못느끼겠는데.?
내일부터는 조금씩 고구마같은거를 좀 먹어야겠어. 안그래도 우리 동네 군고구마시작했는데..ㅋㅋ 딱 때맞춰 말야 음하하
** 오늘 쇼핑!!
원래는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입금하러 나갔다가, 왓슨x 갔음. 우리동네 올리브x에는 미주라 토스트가 없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가봤음. 그런데..한개 똭. 물론 한개가 4800원으로 비싸긴 한데, 혼자서 먹으면 꽤 오래 먹을수 있을것 같음. 직원분한테 물어보니, 가끔은 2+1 행사할때도 있다면서. 그때 되어서 다시 사면 될것 같고, 일단 하나 맛뵈기로 사봤음.
그길로 x마트로 고고 괜찮은거 있나 하고 가봤음
생크림을 하나 사볼까 했는데, 이건 뭐 사서 거의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일단 포기함. 저탄수 파스타를 하나 사면 몰라도. 일단은 당분간은 포기, 돼지고기 앞다리살에 꽤 많은 비계가 있는데 세일하길래 3800으로 겟겟. 그리고 치커리가 1000원 하길래, 하나사고,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초코렛 코너에 가봤더니 린x 초코렛 90%가 5500원으로 위엄을 갖고 있더군.ㅋㅋㅋ
미주라와 린트, 내겐 너무 비싼 간식들.ㅎㅎㅎ 하지만, 뭐 하루에 한 조각씩 먹는다면, 몇 주일정도는 충분히 먹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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