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일차 케익+아보카도 샌드위치

공복 : 48. 2-3

어제보다 800g-1kg 이나 올라갔다.

거의 수분 무게도 있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몸속에 같이 물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같이 올라간다.

그래서 하루이틀 다시 탄수화물을 줄이면 물이 빠져나가서...그렇게 정상화가 되고

다시 키토시스를 만들면 지방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168일씩이나 하고 느낀 점이다. 그러니, 자주자주 일반식을 해버리면 그만큼

빼기가 힘들다.

초반에는 절대 네버 하면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그냥 커피만 마셨음.

그것도 버터커피는 아니고, 그냥 깔끔한 드립으로~

어제 먹다남은 케익..ㅠ.ㅠ 케익이라뉘.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쓴돈 7만원

아까워 죽겠다요.

먹은 것도 없고,

맛도 없고

살만 찌고

선물도 하나 없고..흥.ㅠ.ㅠ

생일 파튀 하지 말아야겠다.

저녁은..

엄마가 드시던 고구마피자 좀 얻어먹고

나는 아보카도 반넘게에 양상추랑 식빵 반개.

커피 또 내려서.. 마셨음.

자기전 48.4